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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출신인 조직폭력배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부산 중구 길거리에서 흉기로 B씨의 왼쪽 허벅지를 찔러 다치게 했다는 뉴스가 떴는데요. 칼을 맞은 사람이 전 야구선수 출신인 위대한씨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사건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며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 두명은 동네 선후배 사이였고 대화중에 시비가 붙어 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전 야구선수 위대한씨는 1987년생으로 현재 36살이며 키 181cm 몸무게 100kg의 단단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SK와이번스에 전체 22번으로 입단하였습니다. 최고 구속 149km/h을 던졌고 타고난 장사 체형으로 유망주였습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싸움을 제일 잘한다고 알려져있고 통으로 불렸습니다.
이후 1군 등판없이 본인 요청으로 임의탈퇴를 하였고 그의 삶은 완전히 망가졌다고 하는데요. 이후 조폭으로 전락하고 부산 양대 조폭인 20세기파에 가입하여 활동했다고 합니다. 재래시장 상인들의 돈을 뜯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고 구속되어 부산구치에 수감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도 다양한 폭행, 강금, 특수상해 등 다양한 사건사고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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