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축제 이찬원 폭언 폭행 무슨일? (이태원 참사 나이 프로필)

트로트 가수 이찬원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에는 노래할 수 없다고 말했다가 축제에서 봉변을 당했습니다.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열린 테마파크 소울 가을 대축에서 참석했는데요. 이날은 이태원 참사 다은날 연린 행사로 무대에 올라 현재 국가애도기간이라 노래할 수 없다며 양해를 구하고 죄송하다고 했는데요. 그리고 이찬원은 이태원 압사 사고가 있었다며 애도의 의미로 검은 옷을 입고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팬카페를 통해서도 노래 하지않는다고 밝혔고 박수와 함성도 자제 요청을 했습니다.

 

 

 

팬카페에 밝힌 후 결정을 박수로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관격은 야유를 퍼부으고 분위기가 악화되었는데요. 그리고 한남성이 무대에서 내려온 이찬원에게 가서 폭언까지 내뱉었습니다. 그리고 이찬원 매니저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몸싸움까지 벌여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찬원 소속사 측은 주최측과 노래를 하지 않기로 조율하기로 했고 항의가 있었지만 문제는 없다고 했습니다.

 

 

이찬원은 96년생으로 올해 27살이며 미스터 트롯을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출신이며 영남대를 휴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대 만기전역을 했고 데뷔는 2020년 3월에 하였습니다. 

 

지난 29일 밤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서는 핼러윈을 즐기러 나온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는데요. 31일 오전 6시 현재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사망자 154명, 부상자 149명 등 총 303명이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 286명보다 17명 증가했습니다.

사망자 중 153명의 신원확인은 완료된 상태이며 나머지 1명에 대한 신원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며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는 33명, 경상자는 116명이다. 중상자는 36명에서 3명 줄었고, 경상자는 96명에서 10명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상자에는 외국인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