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 근황? 귀금속 대금 미납과 세급 체납까지 논란 정리

어제 국세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액·상습체납자 6940명의 명단명단을 공개하였습니다. 국세청은 2억원 이상의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2004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명단을 살펴보면 유명 연예들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가장 눈에 뛰는 것은 일리네어 레코드를 이끌었던 래퍼 도끼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니 도끼는 3억 원의 종합소득세를 1년 이상 밀려 이번 명단에 포함된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또 유명인으로는 배우 장근석 어머니도 있어 논란입니다. 장근석 어머니는 연예기획사 전혜경 대표로 알려졌습니다. 도끼는 지난번에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물품 대급 청구로 인해 법정다툼을 한적이 있는데요. 상대편은 도끼가 세 차례에 걸쳐 20만 달러 상당의 금반지와 금목걸이 등 귀금속 7점을 구매한 뒤, 잔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도끼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법원은 도끼에게 3만4천740달러와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내년 1월 6일까지 3회에 나눠 지급하라고 결론이 났습니다. 현재 도끼는 미국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과거에는 도끼의 어머니가 중학교 동창생에게 돈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았다는 일도 있었습니다.

 

 

 

현재 도끼는 SNS를 수개월째 하고 있지 않으며 마지막으로 유튜브 영상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중인 것외에는 그의 현황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