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고 정태영 부회장 아들 정준과 결혼 (나이 프로필 국적 상금 재산)

LPGA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세계 랭킹 1위' 리디아고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 정준씨와 결혼했습니다. 지난 30일 명동성당에서 열린 결혼식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등 범 현대가(家) 인사들이 함께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정태영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사위이며. 현대카드 부사장·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5년 부회장직에 올라 있습니다. 정태영 부회장 정준은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칼리지를 졸업하였고 올해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디아고 나이는 올해 26세입니다.

 

 

 

리디아 고의 한국 이름은 고보경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2003년 가족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을 하였습니다. 2012년 아마추어 시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우승 했으며 2013년 프로로 전향했으며 메이저 대회인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후 17세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골프 천재로 주목받았습니다. 통산 19승 수확했습니다.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다 우승 상금인 200만 달러(약 26억8천만원)을 벌여들였으며 리디아 고는 이번 시즌 LPGA 투어 상금(436만4천403 달러),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