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얼굴 논란 건강 병명은 거식증일까?

샤이니 멤버 온유가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활동 중단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멤버 태민의 일상과 함께 온유의 모습도 공개되었으며, 온유는 조금 야윈 모습이지만 멤버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송에서 온유는 과거에 함께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우리는 예전에 '행샤이니'였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전국을 돌며 다양한 행사 무대에 올랐던 경험을 떠올렸으며, 당시 인이어팩을 가져오면 큰일이 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태민은 자신이 항상 인이어팩을 차고 다녔던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내었고, 민호는 태민의 주머니에서 인이어팩이 나왔다고 폭로하여 웃음을 유발하였습니다.

태민은 스튜디오에서 출연진과 대화하며 멤버들 중 유일하게 모두와 싸워봤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막내인 탓에 어리기 때문에 뭐라 할 수도 없었고, 말로 이기는 것이 가장 나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온유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상담과 검진을 받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아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SM 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된 샤이니 콘서트와 앨범 활동은 온유를 제외한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으며, 온유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한 후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온유는 건강을 잘 회복하여 돌아오겠다고 말하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 시간을 샤이니를 위해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한 시간으로 생각하고, 지키고 싶은 것들을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를 집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온유는 활동 중단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하며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또한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팬들은 그의 빠른 회복과 샤이니의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