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폭스바겐 파사트 풀체인지 세단 없이 바리언트 공개 (출시일 가격 제원 크기 실내)

신형 파사트 풀체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북미에서는 파사트 이름이 사라졌지만 유럽에서는 가족 구매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1973년 첫 번째 Passat 출시 이후 3천만 대 이상을 판매한 베스트 모델 중 하나입니다. 골프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모델입니다.

 

 

ID.4와 ID.7의 생산을 위해 파사트의 생산 라인이 폐쇄되었으며, Skoda에 디자인 아웃소싱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파사트의 디자인은 같은 그룹내 스코다의 슈퍼비 모델과 연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파사트 어떤 점이 변경되나?

새로운 파사트는 최신 MQB Evo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하이브리드 동력과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가능성이 개발되었습니다. 다양한 엔진 옵션을 제공하며, 완전 전기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효율적이고 다양한 주행 옵션을 제공합니다.

 

세단은 단종, 왜건 바리언트 디자인은?

디자인 면에서는 파사트의 외관이 곡선미 있는 형태로 바뀌었으며, 휠베이스의 확장으로 승객 공간이 더 넓어졌습니다. 내부에서는 다양한 트림 옵션을 통해 안전 기능과 럭셔리한 요소가 제공됩니다.

 

파워트레인의 메인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디젤과 가솔린 남아있다

파사트는 두 가지 PHEV 엔진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9.7kWh 배터리 팩과 1.5리터 가솔린 엔진을 결합해 201마력(204PS)과 268마력(272PS)을 발휘하며 전기모드를 통해 최대 100km(62마일)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상세 제원

 

 

다른 엔진 옵션으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1.5 eTSI(148hp/150PS), 201hp(204PS) 및 261hp(265PS)를 발휘하는 한 쌍의 2.0 TSI 모터, 120hp(122PS)에 이르는 190마력과 3개의 터보 디젤이 있습니다 . 2.0리터 가솔린 및 디젤 옵션만 FWD 방식을 깨고 4륜 구동 트랙션을 제공하지만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든 새로운 줄기 장착형 시프터로 제어되는 듀얼 클러치 변속기로 뒷받침됩니다. 

 

 

 

크기도 커지고 트렁크 공간도 다 커진다

새로운 파사트는 휠베이스 커지면서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뒷좌석 레그룸은 50mm 늘어났으며 트렁크 공간은 690리터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2열을 접으면 최대 1,920리터까지 늘어납니다. 

 

실내의 메인은 12.9인치 디스플레이

실내에서는 새로운 터치스크린이 적용됩니다. 15인치 태블릿 형태이며 베이스 모델에서는 12.9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세 가지 다른 그래픽 스타일을 전환할 수 있는 디지털 계기판이 여전히 제공됩니다.

 

그리고 골프에 적용되었던 터치 감지 스티어링 휠 버튼은 빠졌습니다. Passat에는 적절한 구식 휠 스위치가 있지만 오른쪽에 새 기어 시프터 노브가 적용됩니다.

 

편의 사양으로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LED 헤드라이트, 주차 센서, 자동 제동, 차선 유지 및 도로 표지판 인식과 같은 기능 덕분에 안전 각도가 보장됩니다. 그리고 3개 구역 온도 조절, 더 많은 USB-C 충전기, 마사지 기능이 있는 부분 전기식 시트, 조명 및 주차 지원이 제공됩니다.

 

그 외에도 럭셔리(엘레강스) 또는 스포티(R-Line) 트림이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우수한 마사지 의자 세트(R-Line의 스포츠 시트), 열쇠가 필요 없는 액세스 및 스마트폰으로 작동되는 주차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엘레강스 트림의 경우 작은 17인치 휠을 장착한 반면 R은 보다 공격적인 바디 키트로 18인치 휠을 장착했습니다.

승차감과 핸들링이 향상되더라도 듀얼 밸브 적응형 충격 장치가 포함된 DCC Pro 서스펜션 옵션도 있습니다.

 

출시일과 가격은?

신형 파사트 풀체인지 출시일은 24년 초입니다. 세부적인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가격은 4천 중후반에서 5천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