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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황치훈 뇌출혈로 10년 넘게 투명, 이연수 눈물

by 삐찌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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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에 방송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는 탤런트 이연수가 황치훈 가족을 만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황치훈은 외제차 영업사원인 딜러로 활동했으며, 2007년 뇌출혈로 쓰러져 10년간 투병하다 2017년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뇌출혈은 두개강 내 뇌조직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파열되어 혈액이 뇌조직으로 새어 나가는 질병입니다.

 

 

 

고(故) 황치훈이 뇌출혈로 쓰러져 10년동안 투병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연수와 고 황치훈님은 호랑이 선생님 때부터 친했으며 실생활도 함께 한 친구라서 기억이 많이 남는 친구라고 했습니다. 이후에 더 연락하고 싶었는데 못 해서 미안하며 고맙고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황치훈 부인 남윤씨 고 황치훈씨가 2007년 뇌출혈로 쓰러지고 난 후 10년간 문병을 꾸준하게 와주고 보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연수님은 꾸준히 방문했고 그것은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고 황치훈님의 딸이 6개월일 때 남편이 쓰러져 의식이 없었고 그때 상황을 방송에서 설명했습니다.

 

 

이연수는 "마지막 병원에 갔을 때 의식이 있어 손을 잡았는데 움직이더라. 나름대로 표현을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남씨는 "실날같은 기대였다. 무덤덤하게 받아들였다"며 "견디긴 했는데 어떻게 견뎠는지 모르겠다. 어려운 상황을 기억하고 찾아준 건 이연수 뿐"이라며 고마워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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