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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특수부대 퇴역 저격수 왈리는 누구? 세계최강 저격수 ‘왈리’ 우크라이나 도착

by 삐찌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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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게에서 가장 치명적인 저격수 ‘왈리’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외신들은 왈리는 우크라이나 키이우 도심지 건물 어딘가에서 러시아 군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왈리’의 입국에 전세계 언론이 주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왈리의 이름은 가명으로 실제 본명은 기밀이라고 한다. 
왈리는하루에 최대 40명까지 저격해서 사살이 가능하다고 하는 최장거리 저격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특수부대 군인이었다. 

 

 

왈리는 캐내다 출신으로 2009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2015년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특수부대 소속이었다. 왈리는 퇴역 후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막 돌을 지낸 아들과 아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제 2의 인생을 살았지만,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의용군으로 합류해달라는 친구의 요청으로 다시 전쟁터로 뛰어들게 되었다.

 

 

캐나다는 자국민들에게 우크라이나 여행 자제를 권고했지만 왈리의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에 대해서는 ‘개인의 선택’이라며 캐나다 정부는 허용했다.

 


왈리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를 저격하는 일이 좋지만은 않다. 하지만 방아쇠를 당겨야 할 때가 오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푸틴이 정말 키이우를 우너한다면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아무도 러시아를 원하지 않으며 모두가 저항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알 리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전세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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