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열애! 애칭은 댕댕이?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

개그맨 김준호(46)와 개그우먼 김지민(38)이 열애한다.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14기, 김지민은 21기로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김준호와 김지민와 열애의 흔적들은 이전 방송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김준호의 화장실에서 발견한 향초 하나를 발견하면서 김준호 열애 의혹이 돌았다.

 

 

 향초에 "댕댕아, 평생을 함께 하자. 나의 반쪽"이라고 쓰여있던 것. 이에 김준호는 "후배 김지민이 수제 향초를 팔 때 구입한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주변의 의심은 계속됐다. 이에 김지민과의 전화통화도 연결됐다. 

 

 

김지민의 "누구야?"라는 대답으로 열애설은 사그라들었지만, 준호의 여동생은 "김지민 씨가 반쪽이냐? 난 김지민 씨 좋은 것 같다"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