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소속사 대표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누구? 압수수색 하나?

최근 가수 이승기가 음원 정산을 18년간 한푼도 못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기의 소속사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인데요. 1998년 설립하여 가수 이선희로 시작하였으며 이후 2002년 7월 이승기를 데뷔시키면서 이름도 후크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되었습니다.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권진영이며 자본금 5,000만원으로 시작하였고 이후에 중소기업으로 20년동안 탄탄하게 이어왔습니다. 이후로 2010년 이서진, 2017년 윤여정, 2021 박민영까지 영입되었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권진영 대표가 소속 연예인과 전 직원에 167억원의 주식을 무상 증여했다는 소식이 들려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샀는데요.  하지만 이승기의 음원 정산이 18년동안 되지 않았는데요. 가수 이승기가 음원 수익으로 정산받은 건 0원이었으며 2004년 6월 정규 1집 데뷔 이후,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히트곡을 포함해 18년간 137곡을 발표했지만, 음원 수익은 0원이었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그리고 아직 연하와 관련된 스토리가 나오면 이승기의 내여자라니까가 음악으로 나올 정도로 히트곡입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음원 정산 내역서에 따르면 2009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이승기가 벌어들인 음원 수익은 약 96억 원이었고 초기 5년의 정산자료는 누락돼 있었으며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2009~2016년에 올린 매출(65억 원)의 60%, 2017~2022년까지의 매출(29억 원)의 70%가 이승기가 가져가야 한다는게 정확한 계산입니다. 이승기는 약 58억 원을 받아야 했지만, 받지 못했으며 이에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내용증명서를 받은 권진영 대표는 크게 화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기는 권대표에게 보낸 메세지에서 정산서는 1년 동안 반응이 없으셔서 정당한 권리를 찾고자 취한 행동인데 어떻게 그런 협박을 할 수 있는지? 37살 열심히 일하며 사는 제가 왜 18살 고등학생처럼 욕을 먹으며 주눅 들어야 하는지 참담합니다. 앞으로는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