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코첼라 2023 정국 이슈인 이유는?

블랙필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로 불리는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여 전 세계 팬들에게 K팝을 각인시켰습니다. 블랙핑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행사에서 마지막 출연자로 등장했습니다. 블랙핑크 이름과 같이 검은색 및 분홍색이 섞인 의상을 입고 등장하였으며 2집 선공개곡인 핑크 베놈으로 노래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블랙핑크의 히트곡인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등 차례대로 무대를 이어나갔습니다.

 

 

 

코첼라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로 불리며 하루 입장객만 12만5천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블랙핑크가 마지막 무대로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미 2019년에 K팝 걸그룹으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적이 있으며 당시에는 헤드라이너는 아니었으며 이후 4년 만에 다시 출연한 코첼라에서 K팝 걸그룹이 메인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제니의 미공개 솔로곡 유 앤드 미'(You and Me), 리사 히트곡 머니(MONEY), 로제 곤(Gone)과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를 열창했습니다.

 

 

그리고 블랙핑크는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대폭 확대하며 다양한 무대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8월 12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8월 18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8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8월 26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며 북미에서만 10개 도시 18회 차에 걸쳐 팬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초 북미 투어 14회 공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추가 공연요청이 쇄도하여 이에 화답하고자 앙코르 공연을 결정했다는 것이 YG 측 설명입니다.

 

 

 

올래 코첼라 페스티벌에서는 블랙핑크를 제외하고 K팝 가수로는 에픽하이, 밴드 혁오, 잠비나이, CL, 에스파, 비비 등이 초청이되었습니다. 이번 블랙핑크 외에 해외스타로는 DPR LIVE, DPR IAN, 그리고 로렌이 출연하였습니다. 코첼라 무대를 마무리한 뒤 북미 스타디움 공연 추가로 할 예정이며 다음 행선지는 영국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BTS 정국은 조용히 보러 갔다가 카메라에 찍히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