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신랑 김현승 전무는 누구? 하와이 허니문 사진 공개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의 남편은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Bain Capital)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다. 김현승 전무는 1979년 11월생으로, 1989년생인 효민보다 10세 연상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베인앤컴퍼니와 유니슨캐피탈 등 국내외 유수의 금융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2018년부터는 베인캐피탈에 합류해 주요 인수합병(M&A)과 포트폴리오 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현재 한국 사무소의 핵심 경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인캐피탈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사모펀드 운용사로, 사모투자뿐 아니라 벤처 캐피탈, 부동산, 공공 주식, 신용 투자 등 다양한 자산군에 걸쳐 글로벌 투자를 진행하는 거대 금융사다. 김 전무는 이곳에서 국내외 유망 기업 인수 및 투자 전략을 총괄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2025년 4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연예계와 금융계를 잇는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효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 이후 신혼여행 중의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근황을 팬들과 공유했다. 효민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천 번째 남자’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결혼은 오랜 연예 활동을 이어온 효민과 글로벌 금융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한 김현승 전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