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인천모텔폭행사건 40대 구타 무슨일일까?

인천의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을 집단으로 구타한 100대 청소년들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신상으로 추정되는 글들이 퍼지고 있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모텔 폭행사건의 주동자들이라며 10대 청소년 6명의 주소와 사진등이 올라오기도 되었습니다. 

 

인천 40대 폭행 가해자 11살..

A군 일당은 지난 17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 C 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강도상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군 등 10대 남성 2명을 구속, B군 등 10대 남녀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는 2011년생 초등학생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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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유도?

폭행 당시 휴대전화로 영상을 촬영하고 유포를 하였으며 계단에서 내려와 발로 차거나 소화기로 내려치등의 폭행이 담겨 있습니다. 누가 맞으며 비는 소리가 들린다며 투숙객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였으며 일대를 순찰한 경찰이 먼저 A군을 긴급체포하였습니다. 그리고 CCTV를 추천하여 공범인 10대 청소년 7명을 차례대로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일부 가출 청소년입니다. SNS를 통해 성매매 유도를 하였고 40대 A 씨를 모텔로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장 촉법소년법 강화해야 한다

폭행 당시에 추정되는 영상에서는 10대 무리가 모텔 복도로 한남성을 주먹으로 휘두르고 막대로 계속 남성을 때렸습니다. 그리고 돈 줄게라는 말이 나오고 기절시켜, 더 맞아야 해 등의 대화를 영상에서 확인했습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한 10대가 계단에서 뛰어 내려와 계단 손잡이를 도움닫기 한 뒤 공중에 날아올라 남성의 얼굴을 발로 가격하는 장면이 나왔으며 남성을 향해 소화기를 집어던지는 모습도 영상에 있었다. 폭행을 당한 남성은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이는 등 고통스러워했으며 한 청소년은 뭐야 기절했네라며 놀리기도 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영상과 함께 온라인상에는 이들로 추정되는 이름, 생년월일, 출신학교, 소셜미디어 계정 주소 등 신상정보들이 계속 유출되고 있는데요. 이들은 2006~11년생으로, 가장 어린 청소년은 초등학교 5학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당시 영상을 찍고 유포한 청소년들까지 모두 검거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