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옥순 진가현 작품활동 육회담 인스타 논란 정리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18기 출연자인 옥순에게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공개된 18기 출연자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로 소개된 옥순은 제작진에 의해 '블랙핑크 리사·임수정 닮은 꼴'로 소개되어 대대적인 홍보를 받았다. 그러나 옥순의 논란은 그가 배우 진가현으로 알려진 연예 활동 이력 때문에 일어났다. 이전에 '불량한 가족'과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2020년 10월에는 엠플레이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로서 자신의 연예 활동 이력을 언급하지 않은 채 홍보에 나서고 있는 옥순에 대해 시청자들은 의문을 제기했다. 연예계에서 이미 인지도를 얻은 인물이 리얼 연애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홍보 및 상업 활동을 위해 활용하는 것에 대한 논란은 과거에도 있었으며, '나는 솔로'가 그런 비인플루언서 출연자들의 리얼 연애 프로그램 형식을 가졌다는 점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진가현의 작품활동을 살펴보면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2018~2019)와 영화 '불량한 가족'(2020) 등에 출연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서울 신사동에서 이자카야 '육회담'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운영 중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전 인터뷰에서도 옥순은 자신의 연예 활동 이력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며, 드라마를 좋아하고 아직도 사랑을 믿는 사람으로 소개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그의 출연에 대한 의문과 비판을 계속해서 표출하고 있으며, 옥순을 둘러싼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