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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선수 최홍석 사망 원인 사인 이유 SNS 전 국가대표 인스타

by 삐찌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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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구계에서 사랑받았던 최홍석 선수가 35세의 젊은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최홍석 선수의 사망 소식은 9일에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빈소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 인천시민 장례식장 204호에서 마련되어 있으며, 유족 명단에는 아내, 두 자녀, 장인, 장모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으로 정해졌다.

 

 

최홍석 선수는 은퇴 이전에는 OK금융그룹 읏맨에서 뛰어왔다. 해당 팀은 최홍석 선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한 부고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배구 팬들은 예상치 못한 비보에 충격을 받아 "믿기지 않는다", "선수로서, 해설자로서 훌륭했다", "편히 쉬길 바란다" 등의 추모 댓글을 달며 애도의 뜻을 표현했다.

 

 

1988년생인 최홍석 선수는 2011~2012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선발되었다. 프로 데뷔 첫 해에는 신인 선수로서 최초의 트리플크라운 기록을 세우며 맹활약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후에는 우리카드 위비, 한국전력 빅스톰, 읏맨 등 다양한 팀에서 뛰며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남자배구 대표 선수로서 활약했다.

 

 

2021~2022시즌을 마친 후 현역에서 은퇴한 최홍석 선수는 S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전향했다. 전문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해설로 호평을 받았지만, 지난 해설 활동을 마친 이후에는 대외적인 활동이 없었다. 최홍석 선수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배구 팬들과 스포츠 관계자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이로써 한 명의 훌륭한 선수와 해설자가 세상을 떠나며 한국 배구계에 큰 간절함과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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