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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김가온 충격적인 이혼 파경 이유는? 과거 발언 재조명되고 있네요

by 삐찌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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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배우 강성연(47)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47)이 뒤늦게 알려진 이혼 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가온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혼한 사실을 밝히면서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대한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성연 소속사도 21일에 이혼 사실을 확인하며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인해 이별했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올해 중 이혼한 것으로 추정되며, 김가온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니 충돌이 잦았고, 작년 이맘때를 기점으로 이혼이 진행됐다"며 그동안의 어려움을 언급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중 서로 다른 생각과 가치관으로 인해 충돌이 빈번했고, 작년 이 시기를 기점으로 이별의 길로 나아갔습니다.

 

 

김가온은 글에서 "결혼을 유지했던 십여년 간 그녀(강성연)는 내가 주장하고 믿어온 나의 헌신 속에서 미세한 불균형을 느껴왔을 테고 그 틈으로 불화의 조각들이 파고 들어왔으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일 년 동안 나는 현실의 나로 오해받는 삶을 살았다"며 과거의 이혼 과정과 그로 인한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어서 그는 "이제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혼하고 혼자 산다는 말을 하고 충격을 받는 상대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힘들기도 하고"라며 감정적인 부분에서의 솔직한 고백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그는 "옛날 결혼을 축하해줬던 사람들,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지지해주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못해서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세상에 고백을 하여 고마웠고 죄송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속이 제자리를 찾는다"고 감회를 전했습니다.

 

 

한편, 강성연 소속사 디어이엔티는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며 "두 아이 양육권은 강성연이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 생활을 마감한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새로운 삶을 찾아가고 있으며, 이혼 이후의 여정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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