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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정수근 와이프 전부인 서정은 이혼이유 아내 김민정 근황

by 삐찌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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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1일, 전 프로야구 선수인 정수근씨가 경기도 남양주의 한 주점에서 남성 A씨와의 충돌로 머리를 맥주병으로 가격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정수근씨는 아내 A씨에게 골프채로 폭행한 혐의로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오전 5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정수근씨는 아내 A씨의 머리를 골프채로 건드려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정수근씨는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폭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정수근씨와 부인 A씨를 다시 소환하여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수근씨는 OB베이스에서 프로 야구 커리어를 시작하였으며, 1995년 KBO리그에 데뷔하여 2003년까지 두산에서 뛰었다. 이후 2004년에는 롯데자이언츠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이적하였다. 그러나 정수근씨는 선수 시절에 음주운전, 경비원과의 충돌, 지구대에서의 경찰 폭행 등으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롯데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수근씨의 임의탈퇴를 결정하고, KBO는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내려 불명예스럽게 은퇴하게 되었다.

 

 

정수근씨는 음주운전으로 여러 차례 입건되어 벌금이나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2021년에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후에도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2022년에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실형을 살게 되었다. 이로써 정수근씨는 전과 6범의 범죄자로까지 추락하게 되었다.

2023년 가을에 출소할 예정인 정수근씨는 자기관리 실패로 선수 시절부터 잡음이 있었고, 이는 결국 커리어를 이르게 종료하게 되었다. 불명예의 범죄자로 추락한 그의 모습은 현재까지 변하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정수근씨가 3차 술자리에서 아내 A씨의 거절에 격분하여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상해 혐의로 A씨가 정수근씨를 고소한 상황에서 정씨는 사과를 표하고 있지만, A씨는 여전히 엄중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통화 녹음파일에서 정수근씨는 사과를 표하며 병원비를 지불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A씨는 여전히 엄중한 처벌을 원하고 있어 사건은 더욱 복잡한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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