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최종회, 죄수복 입은 수예? 역대급 결말일까?

2월10일(목) 방송되었던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의 마지막 회가 방송되었는데요. 공작도시는 대한민국의 정재계를 쥐고 있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이며 모든 출연자들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욕망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인데요. 수예를 비롯해서 김미숙, 김강우 등 연기파배우들이 나와서 더욱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었어요.

마지막회에서는 윤재희(수애)는 성진을 무너트리기 위해 김이설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로 사망했다는 것을 밝히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스스로 구석이 되었는데요. 뇌물 공여,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재산 국외 도피 등 다양한 혐의로 체포되었고 참고인 조사와 함께 서한숙을 불러서 대질 조사를 시작하였어요.

서한숙이 직접 검찰에 출두하고 윤재희는 석방되었어요. 서한숙은 정준혁을 도발하여 각성시키고 윤재희 편에 서는것이 맞는 선택인지 신중하게 생각해봐라고 말했고 유진석을 협박하여 법무부를 움직였어요.
그리고 서한숙은 자신이 살해를 지시했다는 사실과 권민선 사건과 형산동 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압박했어요.

완전 달라진 정준혁의 모습에 윤재희는 서한숙을 찾았고 정준혁은 출소 후 자유혁신당 대표을 앞두고 있었고 윤재희는 모든걸 잃은 상태였어요. 윤재희는 같은 처지의 고등학생을 우연히 만나고 그 학생에게 애원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종영하게 되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회를 꼭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